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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활동]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유창수대표(2018년 후원자의 밤)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후원자의 밤(사회공헌 선두주자 유창수대표)




정말 큰 규모의 금액을 지속적으로 후원한 기업개인만 등재되어 참여할 수 있는 연말 2018 필란트로피 나이트에 초청되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클럽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여 연간 1억 원 이상의 기부액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VIP에게만 입회 자격을 주는 권위 있고 명예로운 모임입니다! 또한 입회 이후 여러 가지 사회적인 평판과 이슈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결격사유가 하나라도 있을 시에 바로 제명시키는 엄격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건강한 모임입니다. 기아대책의 여러 가지 프로젝트(제3세계, 최빈국의 학생들에게 교육 환경 조성, 병원, 교회, 부대시설, 학용품, 생활비 등 제공)에 필요한 재정과 재능기부에 매년 혁혁한 공을 세우시는 분들의 명단이 사이트에 모두 기재가 되어있었습니다!




궁금해서 저희 대표님을 찾아봤더니 전체 필란트로피 클럽 VIP 중 7번째에 계시더라고요.. (스크롤 반바퀴만에 등장하심..) 최상위권 7번째에 등재될 정도로 수년간 사회 공헌의 삶을 살아오신 대표님에게 새삼스럽지만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7명의 필란트로피스트와 시작하여 2018년 9월 기준 108명의 필란트로피 클럽 멤버와 9명의 헤리티지클럽 멤버가 기아대책과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필란트로피 행사에 대표님을 대신해서 윤부장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100명의 결연 아동을 후원하고 계신 유창수 대표님이 나눔을 시작하게 된 계기, 앞으로의 비전들을 통해 기업의 미션과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인터뷰를 하신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기아대책 블로그)

https://blog.naver.com/hungersaver/221156079134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기부를 시작한 유환아이텍은 2014년 기아대책과 새로운 후원 결약을 맺고 필란트로피 클럽 7th 맴버가 되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약 100인 이상의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그들이 최소한의 삶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기업이 임직원의 가정을 책임지는 것을 넘어 수많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직, 간접적으로 그들의 삶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드디어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얼마나 멋진 기업인들과 개인 후원자분들이 오실지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거진 100명이 넘는 필란트로피 클럽 회원들의 얼굴과 존함이 아주 감성적으로 프린트된 포토월이 입구에 딱 보이더라고요~ 맨 윗줄에 우리 대표님 프로필이 똭 먼저 보여서 뭔가 자랑스러웠어요 ㅎㅎ

필란트로피 회원만 자리가 있는 줄 알았더니 동행한 저희들의 이름표와 자리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ㅎㅎ 언젠가는 저도 이런 자리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릴 날이 오겠죠~? 맛있는 저녁식사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번 개최된 호프컵 대회 보고 영상과 기아대책 대표님의 개회 연설로 공식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유명하신 분들과 기업인, 전문직 종사자들, 교수님, 연예인 등 정말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셨더라고요~ 보자마자 딱 알 만한 분들도 꽤 오셨습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은 KBS의 아나운서이자 필란트로피 홍보대사이신 이선영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나이트(후원자의 밤)에는 매년 와서 진행을 맡는다고 하신다고 하시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HOPE CUP 행사 결과 보고도 있었습니다. 호프 컵(Hope Cup)은 어려운 환경에 놓은 여러 국가의 아이들이 '축구'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희망(Hope)'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대회라고 합니다. 필란트로피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열린 호프컵행사는 2년에 한번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2018년 9월 10~9월 15일에 진행되었습니다. 기아대책이 돕는 10개국의 아동들이 대한민국에 모여 축구 대회를 했고, 볼리비아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감동적이었던 코너는 호프컵에 참여했던 태국의 아이들과 영상통화시간이었습니다. 실시간 화상 전화로 직접 감사 인사를 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 참석자들이 사랑과 환영으로 반겨 주셨는데요. 그 환영에 화답하여 아이들이 한국식으로 공손하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모습에 정말 저를 포함한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나의 작은 재정이 저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귀하고 감사한 일이겠죠.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한 아이의 미래는 바꿀 수 있다'라는 기아대책의 변치 않는 확신이 현지에서 저렇게 실현되어 가는지 놀라웠습니다. 기아대책의 명확하고 투명하며 효과적인 기부금 운용과 기획력에 신뢰를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기아대책하면 떠오르는 홍보대사, 김주하 아나운서 등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연예인과 오늘 참석하지 못한 필란트로피 멤버들의 영상편지도 있었습니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필란트로피 멤버들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이어서 필란트로피 멤버인 안세권 성악가와 김인수 후원자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Nessun Dorma와 O sole Mio 두 곡을 불러주셨는데, 행사장 스피커가 터질 것 같은 엄청난 성량으로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안세권 성악가와 듀엣으로 O sole Mio를 열창해주신 김인수 후원자는 치과의사이자 배우 김혜은씨의 남편이신데요. 두 분 다 필란트로피 멤버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셨어요~ 이렇게 필란트로피 멤버로 가족이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필란트로피에서는 매번 자선경매가 진행되는데요. 필란트로피 멤버이신 카이스트 김영걸 교수님이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후원자들의 자선경매에서 참여한 경매 수익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결과를 보고해주시는데요. 2016년에 경매 수익금 총 3,640만원은 말라위의 은궤냐 희망 축구장 건립에 사용됐다고 합니다. 또 2017년 경매 수익금 총 1,749만원은 카메룬 비조로 산동네 비전 초등학교 1,2학년 교실 건축 설립과 2018년 호프컵 행사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일에 후원금이 잘 사용되고 있어서 그런지 필란트로피 멤버들이 경매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필란트로피 홍보대사 배우 박신혜씨의 소장품 및 필란트로피 멤버들의 물품들이 이번 경매에 올라왔습니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카메룬 비조로 산동네 비전 초등학교 3,4학년 교실 건축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고 합니다. 이번 자선경매를 통해 약 1,700만원 수익금이 모였는데, 필란트로피 멤버 중에 한 분이 건축 건립에 필요한 3,000만원을 바로 기부하셔서 최대 금액이 모이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필란트로피 행사를 통해 많은 후원자들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크리스천으로서 성공의 결과는 나눔이라는 사실을 몸소 배울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hungersaver/22071221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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